'당나귀 귀' 유노윤호, 甲 대변인? 전현무 "엑소가 피해 다녀"

공미나 기자 / 입력 : 2019.04.2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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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그룹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가 갑(甲)의 대변인이라는 말에 당황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유노윤호가 스페셜 MC로 함께 했다.


이날 김숙은 MC라인 중 막내인 유노윤호를 보더니 "우리 중 막내라 을(乙)의 입장을 대변할 줄 알았는데 소문을 들으니 갑(甲)에 가깝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유노윤호는 "저는 을을 대표로 나왔다. 이 세상의 을을 사랑한다"며 손사래를 쳤다.

이에 전현무는 "원래 갑들이 그런 말 많이 한다"며 소속사 한 식구로서 목격한 것을 폭로했다.


전현무는 "어느 날 회사에서 엑소가 우르르 뛰어 나가더라. 왜 저러나 했더니 뒤에 유노윤호가 있었다. 도망 다닌다는 얘기가 있다. 한 번 잡히면 10분을 얘기한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유노윤호를 당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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