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톱5] 정운택·알리, 5월 11일 각각 결혼..헬로비너스 7년 만에 해체

공미나 기자 / 입력 : 2019.04.26 17:59
  • 글자크기조절
image
배우 정운택 / 사진=스타뉴스


▶ 정운택, 13살 연하 연인과 5월 11일 결혼

배우 정운택(44)이 5월 11일 결혼식을 올린다.


26일 정운택 측은 스타뉴스에 "정운택이 오는 5월 11일 결혼식을 올린다"라며 "예비신부는 13살 연하의 필라테스 강사 겸 배우 지망생이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뮤지컬 '베드로'를 통해서 만났다. 두 사람은 올해 초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서로에 대한 믿음으로 5월 결혼식을 확정했다.

관계자는 "혼전 임신은 아니다. 정운택이 살고 있던 아파트에서 신접 살림을 시작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정운택은 현재 케냐에서 선교 활동 중이며 오는 5월 4일께 귀국, 결혼식을 준비할 예정이다.

image
가수 알리 /사진제공=헤이스 스튜디오


▶ 알리, 5월 11일 결혼 "희로애락 함께할 사람 찾았다"

가수 알리(35, 조용진)가 5월의 신부가 된다.

알리는 26일 소속사 소울스팅을 통해 오는 5월 1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알리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치러진다.

알리는 "희로애락을 함께할 사람을 찾게 돼 기쁘다. 함께 하는 기쁨이 제게 깊이 있는 음악과 또 다른 세상을 경험시켜줄 것을 기대한다"라며 "오랫동안 지켜봐 주신 팬 여러분, 앞으로 더 성숙한 모습 보여드리겠다.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알리의 예비신랑은 일반 회사에 다니고 있는 직장인이며 두 사람은 3년 정도 진지한 만남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image
그룹 헬로비너스 /사진=스타뉴스


▶ 헬로비너스 7년 만에 해체..앨리스·나라 계약 만료

걸그룹 헬로비너스(앨리스 나라 라임 유영 서영 여름)가 팀 활동을 끝낸다.

소속사 판타지오뮤직은 26일 공식입장을 통해 "헬로비너스의 일부 멤버가 5월 8일부로 전속계약이 만료된다. 당사와 멤버들은 헬로비너스의 향후 활동에 대한 많은 논의 끝에, 멤버들의 미래를 위해 개인이 원하는 다방면의 활동을 서로 응원해주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멤서 서영과 여름은 판타지오뮤직 소속으로 계속 활동할 예정이며, 유영과 라임은 재계약에 대해서 긍정적인 방향으로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앨리스와 나라는 재계약을 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

소속사는 "당사는 데뷔 후 지금까지 언제나 최고의 모습을 보여준 아티스트 헬로비너스 여섯 멤버들에게 고마움의 마음을 전한다"며 "당사는 멤버들 각자가 원하는 길을 응원하고 지지하며, 발전적인 미래를 도모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돕고자 한다"고 밝혔다.

image
크리에이터 밴쯔 /사진=뉴시스


▶ 밴쯔, 사업 관련 논란 사과 "모든 실수 반성"

먹방 크리에이터 밴쯔(29·정만수)가 자신의 사업과 관련된 논란에 사과했다.

밴쯔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잇포유 대표 정만수입니다. 먼저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라며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어 밴쯔는 "잇포유는 지난 2018년 6월 건강기능식품에관한법률 제 16조 제 1항 제 3,6호 심의 받지 아니한 내용의 광고, 소비자를 기만하거나 오인, 혼동시킬 우려가 있는 광고를 위반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라며 기소 내용을 밝혔다.

또 밴쯔는 "해당 광고 심의 당시에 범위가 인터넷으로 표기되어 있어 온라인에 모든 광고는 가능한 것으로 착각하여 광고를 집행하였습니다. 하지만 홈페이지 내 상세페이지에 대한 것들까지 따로 심의를 받아야 되는지 몰랐습니다"라며 "처음 법률 위반으로 구청의 연락을 받았던 때부터 모든 광고를 중지하고 법에 위반되는 모든 광고를 삭제 처리하였다"라며 "이후 모든 광고는 철저하게 검수 후 심의를 받은 뒤 집행하고 있으며, 심의 받지 않은 광고들은 일절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밴쯔는 "법률 중 '심의를 받지 아니하고 광고한 내용의 광고'에 대한 법률이 심의 자체가 사전 검열에 해당하고 이는 광고하는 이들의 표현의자유에 위반한다는 내용의 취지로 지2018년 6월 헌법 재판소가 위헌 결정했습니다"라고 밝히며 "무지한 상태로 광고를 집행하여 혼동을 드린 점 정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무지가 면피권이 된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법원의 결정을 겸허히 따를 생각으로 그 결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5일 밴쯔의 선고 공판을 맡은 대전지방법원 형사5단독의 서경민 판사는 이 법령이 헌법재판소에서 위헌 여부를 다루고 있다는 이유로 선고 공판을 연기했다.

image
그룹 AOA /사진=이기범 기자


▶ AOA, FNC엔터테인먼트 재계약 "긍정적 논의"

그룹 AOA(지민 유나 혜정 민아 설현 찬미)가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와의 재계약을 긍정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6일 스타뉴스에 "AOA 멤버들과의 재계약에 대해 긍정적으로 논의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AOA 멤버들은 FNC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확인됐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