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방탄소년단, 1위 5관왕 "아미에 선물만 받는 것 같아" [★밤TView]

강민경 기자 / 입력 : 2019.04.26 18:25 / 조회 : 3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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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사진=KBS 2TV '뮤직뱅크' 방송화면 캡처


'뮤직뱅크' 방탄소년단이 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로 1위에 올랐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음악순위 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는 방탄소년단이 1위를 차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방탄소년단과 잔나비가 1위 트로피를 놓고 격돌했다. 발표 결과 방탄소년단이 '뮤직뱅크'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또한 MBC '음악중심', 엠넷 '엠카운트다운', MBC 뮤직 '쇼! 챔피언'까지 음악방송 5관왕을 차지했다.

1위 트로피를 획득한 방탄소년단은 "마지막 주까지 1위를 할 수 있어서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에게 고맙고, 아미한테 좋은 선물만 받는 것 같아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저희가 (이번 활동) 마지막 방송인데, 큰 상 줘서 감사하다. 남은 활동 더 열심히 하겠다"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들은 앞서 대기실 인터뷰를 통해 "'작은 것들을 위한 시'를 뮤지컬 버전으로 부르겠다"고 1위 공약을 내세운 터. 앙코르 무대를 통해 1위 공약을 이행해 눈길을 끌었다.


방탄소년단의 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는 펑크 팝(Funk Pop) 장르의 곡으로, 너에 대한 관심과 사랑, 작고 소박한 사랑의 즐거움을 노래한다. 세계적인 가수 할시(Halsey)가 피처링에 참여해 사랑의 즐거움에서 오는 설렘의 감정이 다채롭게 표현된 것은 물론, 듣기 쉬운 멜로디로 구성됐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엔플라잉이 컴백했다. 엔플라잉은 수록곡 '놔'로 컴백 무대 포문을 열었다. 이어 '봄이 부시게'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은 감성적인 목소리로 따스한 봄날에 위로를 전했다.

트와이스 역시 'FANCY'(팬시)로 컴백 무대를 꾸몄다. 트와이스 멤버들은 저마다 화려하고 매혹적인 매력을 뽐내 시선을 끌었다.

이 외에도 BVNDIT (밴디트), ENOi, TARGET (타겟), TOMORROW X TOGETHER, VERIVERY, 강시원, 뉴키드, 다이아, 동키즈(DONGKIZ), 성리, 슈퍼주니어-D&E, 스테파니, 원더나인, 핫플레이스, 해시태그, 홀리데이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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