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엔플라잉, '봄이 부시게'로 전한 따뜻한 위로

강민경 기자 / 입력 : 2019.04.26 18:09 / 조회 : 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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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엔플라잉 /사진=KBS 2TV '뮤직뱅크' 방송화면 캡처


'뮤직뱅크' 엔플라잉이 곡 '봄이 부시게'로 컴백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음악순위 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는 엔플라잉의 컴백 무대가 그려졌다.

무대에 앞서 엔플라잉은 대기실 인터뷰를 통해 "3개월 만에 다시 찾아왔다. 여러분의 따스한 봄날을 위로하는 노래로 찾아왔으니 들으면서 힐링하세요"라고 인사를 건넸다.

엔플라잉은 "'봄이 부시게'는 때로는 달달한 봄을 맞이하기도 하지만, 씁쓸한 봄을 맞이하게 된다. 서로를 채워가자는 내용의 위로하는 노래다"라고 소개했다.

또 엔플라잉은 '옥탑방' 역주행에 대해 "아직까지 많은 사랑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린다. '봄이 부시게'로 컴백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날 엔플라잉은 수록곡 '놔'로 컴백 무대 포문을 열었다. 엔플라잉의 컴백 첫 무대는 발랄한 분위기에 직설적인 가사가 어우러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봄이 부시게'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은 감성적인 목소리로 따스한 봄날에 위로를 전했다.

엔플라잉의 곡 '봄이 부시게'는 리더 이승협의 자작곡이자 따뜻한 봄에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법한 달콤씁쓸한 연애 이야기를 시적 감성이 돋보이는 가사로 풀어낸 곡이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엔플라잉 외에 BVNDIT (밴디트), ENOi, TARGET (타겟), TOMORROW X TOGETHER, TWICE (트와이스), VERIVERY, 강시원, 뉴키드, 다이아, 동키즈(DONGKIZ), 방탄소년단, 성리, 슈퍼주니어-D&E, 스테파니, 원더나인, 핫플레이스, 해시태그, 홀리데이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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