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혁권, 조수향과 열애설 입장 질문에 "작품 얘기만 했으면"

목동=한해선 기자 / 입력 : 2019.04.26 15:42 / 조회 : 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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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박혁권 /사진=스타뉴스


배우 박혁권이 '녹두꽃'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조수향과의 교제설 질문에 말을 아꼈다.


26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SBS 금토드라마 '녹두꽃'(극본 정현민, 연출 신경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신경수 PD, 조정석, 윤시윤, 한예리, 최무성, 박혁권, 박규영, 노행하가 참석했다.

지난 3월 29일 박혁권은 조수향과 교제설에 얽혔지만 마땅한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이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박혁권은 "조수향씨 얘기는... 오늘은 작품 얘기만 했으면 좋겠다"며 말을 아꼈다.

앞서 박혁권, 조수향과 절친한 한 관계자는 "박혁권과 조수향이 2년 정도 교제를 해왔다"고 밝히면서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제주도에서 거주하고 있는 박혁권과 서울에 거주하는 조수향은 원거리를 오가며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졌다. 박혁권은 1971년생으로 48살이며 조수향은 1991년생으로 28살. 20살의 나이차를 넘은 만남에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녹두꽃'은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농민군과 토벌대로 갈라져 싸워야 했던 이복형제의 파란만장한 휴먼스토리를 그린 드라마. 2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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