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D 류현진-PIT 강정호 '친구 격돌'... "굉장히 뜻깊다"

김동영 기자 / 입력 : 2019.04.26 15:28 / 조회 :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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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류현진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 /AFPBBNews=뉴스1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LA 다저스)과 '돌아온 킹캉'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메이저리그에서 첫 맞대결을 펼친다.

다저스와 피츠버그는 27일 오전 11시 10분(한국시간)부터 미국 캘리코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2019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맞대결을 펼친다. 이 경기는 MBC스포츠플러스가 생중계한다.

무엇보다 관심을 모으는 것이 류현진과 강정호의 맞대결이다. 이날 류현진은 류현진은 다저스의 선발로 등판해 강정호와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류현진과 강정호는 KBO 리그에서 여러 차례 맞붙은 적이 있다. 강정호는 류현진을 상대로 타율 0.167로 좋지 않았다.

하지만 마지막 대결에서 강정호는 류현진을 상대로 홈런을 때려내며 류현진의 7년 연속 10승 도전에 찬물을 끼얹었다. 류현진은 "7년 만에 (강)정호와 만난다. 마지막 기억이 굉장히 좋지 않다"라고 회상했다.

류현진은 "미국에서 친구랑 맞대결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굉장히 뜻깊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강정호의 홈런 소식에는 "워낙 잘하는 선수다"라고 설명했다.

류현진은 현재 2승 1패, 평균자책점 3.10을 기록 중이다. 류현진은 강정호가 버티고 있는 피츠버그를 상대로 시즌 3승에 도전한다.

류현진과 대결을 앞둔 강정호는 상승세에 있다. 지난 25일 경기에서 시즌 4호포를 쏘아 올리면서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강정호는 시즌 초반 부진에 대해서 "언젠가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단지 그 시간이 최대한 짧게 걸리게 노력하고 있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메이저리그에서 첫 맞대결을 펼치는 87년생 동갑내기 친구 류현진과 강정호의 대결은 MBC스포츠플러스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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