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타린, 28일 '그 밤의 MUSIC' 컴백(공식)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9.04.26 11:13 / 조회 : 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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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무브먼트제네레이션


실력파 뮤지션 타린이 올해 첫 싱글앨범 '그 밤의 MUSIC'으로 돌아온다.

26일 무브먼트제네레이션에 따르면 타린은 오는 28일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그 밤의 MUSIC'을 발매할 예정이다.

'그 밤의 MUSIC'은 일상에 지쳐, 늦은 밤에 타린의 허스키 하면서도 감미로운 목소리가 매력적인 곡.

'그 밤의 MUSIC'은 사랑에 빠져드는 사람과 걷다가 우연히 발견한 작은 바(Bar)에 들어서면서 시작된다. 그들은 칵테일의 얼음이 녹는 줄도 모르게 흘러간 시간 속에서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만으로도 황홀한 감정을 느낀다. 그 감정을 서서히 올라가는 피아노 선율에 녹여 표현한다. 동시에 그때의 시공간에 머물던 모든 순간을 이제는 텅 빈 방안에서 외롭게 혼자 회상한다는 상반된 감정까지도 담담하게 담아내며 몽환적 느낌을 담아냈다.

타린 소속사 관계자는 "타린의 감정에서 시작된 이 노래는 어느새 듣는 사람들마다의 기억을 기록하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타린은 2012년부터 2015년까지 바닐라어쿠스틱에서 보컬로 활동한 이후 자신만의 색을 찾기 위해 다양한 노래를 발표하며 실력파 뮤지션으로 입지를 다져왔다.

타린은 또한 KBS 2TV '학교', MBC '불어라 미풍아' 등 드라마 OST와 여러 방송 및 페스티벌 공연, 매년 3장 이상의 싱글 앨범 활동을 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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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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