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도 산초에게 매달린다, '맨유에 빼앗기느니 1,300억을'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04.2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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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8,600만 파운드(약 1,285억 원) 지불도 불사할 전망이다.

맨체스터 시티 출신 제이든 산초.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옮기면서 만개했다. 이번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기준 30경기에 나서 11골 13도움을 뽑아냈다. 유럽 5대리그 통틀어도 눈에 띄는 공격 포인트 수치다. 이를 바탕으로 잉글랜드 대표팀 승선에도 성공했다.


몸값은 확 뛰었다. 도르트문트는 "당장 이적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못 박았어도, 유수 클럽의 대시를 피할 수는 없을 전망. 각 리그 대표 구단들이 차례대로 거론된 것은 물론이다. 만 19세 자원에 투자해 향후 활약은 물론 이적료 수입까지도 고려하고 있다.

당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산초에게 달려든다는 소문이 돌았다. 지난 2월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가 관련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산초 영입을 위해서라면 알렉시스 산체스나 로멜루 루카쿠를 내보내면서까지 자금을 확보한다는 것이다.

최근에는 독일발 보도가 새로운 국면으로 향할 가능성을 제기했다. '빌트'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로 복귀한 지네딘 지단 감독이 이 선수 영입에 필사적이란 것. 한화로 1,300억 원에 가까운 이적료도 기꺼이 맞출 의향이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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