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K리그 생명나눔 캠페인', 김병지와 28일 전북-서울전서 진행

심혜진 기자 / 입력 : 2019.04.2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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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과 질병관리본부,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2019 K리그 생명나눔캠페인 - 다시 뛰는 심장으로'의 현장홍보활동이 2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이날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는 오후 2시부터 K리그 최고의 흥행카드 중 하나인 전북(1위)과 서울(3위)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연맹과 장기조직기증원은 오후 12시부터 경기장 앞 중앙광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생명나눔대사' 김병지 해설위원과 함께 기증희망서약 캠페인을 진행한다. 룰렛 돌리기, 포토존, 경품 증정 이벤트와 함께 김병지 생명나눔대사가 직접 문제를 내는 '생명나눔 퀴즈 이벤트'가 열린다.


당일 캠페인 중에 기증희망등록을 할 경우 특별 선물도 받을 수 있다. 캠페인 활동 모습은 김병지 생명나눔대사가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꽁병지 TV'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한편, 생명나눔대사 김병지가 출연한 캠페인 영상 1편 '야, 너도 할 수 있어'가 지난 3월 25일 K리그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됐고, K리그 22개 경기장의 전광판에서도 송출되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질병관리본부,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앞으로도 경기장 방문 이벤트, 각 구단 순회교육, 영상컨텐츠 배포 등 장기-조직 기증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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