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 ♥' 율희 "'얼마 전 분가 이야기 해..위기 이후 돈독"

이건희 이슈팀기자 / 입력 : 2019.04.26 06:45 / 조회 :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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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희./사진=KBS 2TV '해피투게더' 방송화면 캡처


걸 그룹 라붐 출신 가수이자 최민환의 아내인 율희가 분가에 대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4'에서는 율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율희는 최민환에게 "얼마 전 분가 이야기를 꺼냈다"라고 밝히며 "남편이 제가 친정에 간 사이 분가 이야기를 시부모님께 말씀드렸다"라고 전했다.

이어 율희는 "시부모님이 우시고, 상처를 받으셨다. 전달이 잘못되고 오해가 생겼기 때문이다. 이어 남편이 갑자기 '나 분가 이야기했어'라고 말하자 '헐.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율희는 "시부모님들이 (아들) 군대 다녀오면 우리가 나가겠다고 밝혀 죄송스러웠다"라며 안타까웠던 마음을 밝혔다.


시부모님의 마음을 알게 된 율희는 "위기를 겪어 서로를 맞춰가다 보니 오히려 제가 오빠에게 이 집에서 평생 살고 싶다고 말했다"라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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