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4' 홍현희 "영하 30도 신혼여행..눈만 퍼먹었다"

문솔 인턴기자 / 입력 : 2019.04.25 23:52 / 조회 :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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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해피투게더4' 방송화면


'해피투게더4'에서 홍현희가 영하 30도인 지역으로 신혼여행을 가서 눈만 퍼먹다 왔다고 전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서 '위기의 주부들' 특집으로 개그우먼 팽현숙, 홍현희, 이수지, 배우 김지우, 가수 율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개그우먼 홍현희는 이날 방송에서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의 신혼 여행에 대해 얘기했다.

홍현희는 "캐나다의 옐로 나이프라는 곳으로 신혼 여행을 갔다"며 "기본이 영하 30도다. 신혼 여행으로 휴양지를 많이 가는데 우리는 젊을 때 갈 수 있는 장소를 택했다"며 "맛있게 먹은 음식은 하나도 없고 눈만 계속 퍼먹고 왔다"고 전했다.

홍현희는 이슈였던 신혼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곰 털로 만든 옷을 껴입어 실제 곰과 같은 비주얼이었다. MC 유재석은 "웃기려고 찍은 거냐"며 "박물관에서 저런 비주얼 많이 봤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현희는 "제가 너무 쏜살같이 결혼해서 개그계 선배들은 '너네 끝까지 지켜보겠다'고 해서 책임감이 생겼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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