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김희준 변호사 "박유천 형량, 5년~7년 6개월 추정"

한해선 기자 / 입력 : 2019.04.25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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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처


'섹션TV 연예통신'이 박유천의 마약 논란을 정리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최근 연예계를 휩쓴 마약 논란에 대해 다뤘다.


앞서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로부터 마약 투약 혐의를 지목 받았던 박유천은 지난 10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마약 투약 혐의를 부인했다.

이후 세 차례 이어진 경찰 조사에서 박유천은 "황씨의 부탁으로 입금만 했을 뿐 마약은 하지 않았다"고 부인했지만 지난 23일 경찰이 확보안 박유천의 다리털에서 필로폰이 검출됐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경찰은 마약류 관리에 의한 법률 위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 박유천의 소속사는 다음날 전속계약 해지 사실을 밝히며 기자회견에서 말했던 대로 박유천은 향후 모든 일정을 전면 취소, 연예계를 은퇴하고 재판부의 결정을 따를 것이라 알리고 공식 프로필을 삭제했다.


26일 박유천의 피의자 심문이 이뤄지는 가운데 김희준 변호사는 "투약 사범의 경우 법정 형량이 5년 이하이다. 여러 번 했을 경우에는 7년 6개월 이하의 징역에 처해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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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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