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켜라운명아' 이세나, 박윤재에 "이거 꿈이에요?"[★밤TView]

장은송 인턴기자 / 입력 : 2019.04.25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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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1TV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 캡처


드라마 '비켜라 운명아'의 박윤재가 쓰러진 이세나를 발견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연출 곽기원, 극본 박계형)에서는 정신을 잃고 창고에 쓰러진 김하나(이세나 분) 인턴을 발견하는 안남진(박윤재 분)의 모습이 담겼다.


김하나는 창고에서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상자를 꺼내는 와중 걸려온 전화에 발을 헛디뎌 사다리에서 떨어지며 정신을 잃고 말았다.

안남진은 시간이 지나도 사무실로 복귀하지 않는 김하나에 그녀를 찾으러 창고로 갔고, 쓰러져있는 것을 발견했다. 안남진은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김하나를 안아 들었고, 김하나는 간신히 눈을 뜨며 "대표님 이거 꿈이에요?"라고 말했다.

한편 유학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온 한승주(서효림 분)는 재윤(김재승 분)의 도움을 받아 쇼룸을 차렸다. 한승주는 "개인 쇼룸을 차리는게 제 꿈이었거든요. 이제야 내 꿈에 첫발을 내딛었다고나 할까"라며 기쁜 듯이 미소 지었다.


또한 최시우(강태성 분), 정진아(진예솔 분)와 최수희(김혜리 분)는 자식 교육 문제로 의견 충돌이 발생했다. 최수희는 아이를 안고 나가려는 최시우와 정진아에게 "니들 우진이 데리고 출근하게?"라고 물었다.

이에 최시우와 정진아는 아이를 어린이집에 맡기려고 한다고 털어놨다. 이에 최수희는 아이를 자신이 빼앗아 안으며 "얘들 좀 봐. 이 어린 것을 어떻게 어린이집에 맡겨. 오늘 한글 선생님도 오시고 창의력 수업도 있는 날이에요"라며 해맑게 말했다.

이를 지켜보던 정진아는 표정이 굳어지며 아이를 다시 자신의 품으로 옮기며 "그 수업들 다 캔슬해 주세요. 앞으로 우진이 그 수업들 다 안 받아요. 제가 엄마예요, 어머니. 그리고 우진이 교육은 저랑 시우씨가 다 알아서 할게요"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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