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왕님' 안내상, 이소연에 거짓말.."미인도 훔치지 않았다"[★밤TView]

문솔 인턴기자 / 입력 : 2019.04.25 19:55 / 조회 : 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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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용왕님 보우하사' 방송화면


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에서 안내상이 이소연에게 미인도를 훔치지 않았다고 거짓으로 말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연출 최은경, 극본 최연걸)에서 심청이(이소연 분)는 미인도 고려 프로젝트를 시작해 친부모님에 대해 알고자 했다.

이날 방송에서 여지나(조안 분)는 서필두(박정학 분) 부사장의 비자금을 다른 곳으로 빼돌렸다. 여지나는 서필두에게 "저한테 고마워해야 돼요. 제가 부사장님 비자금 잘 숨겨뒀거든요"라고 뻔뻔하게 말했다. 여지나는 "저한테서 그 돈 뺏으려고 무리수 두면 돈은 바로 검찰로 넘어갈 거예요"라고 협박하며 "마영인(오미연 분) 회장에게 한 짓도 바로 밝혀질 거고요"라고 덧붙였다.

여지나는 서필두에게 "정무심(윤복인 분) 사건? 그 카드 한 번 썼으면 됐잖아요. 각자 약점을 갖고 있으니까 이제 동등한 입장이에요"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이제 부사장님 계획은 마풍도(재희 분) 회장 자리 빼앗기죠? 부사장님 편이 한 명이라도 더 있어야 일이 편하지 않겠어요?"라고 협박했다.

한편 원료 개발원의 고요정(백보람 분) 소장은 심청이에게 "복남이 씨앗으로 염료를 만들었는데 미인도와 거의 비슷하게 나왔어"라며 흥분하며 말했다. 심청이는 이 소식을 마풍도에게 전하며 "미인도의 비밀이 밝혀지고 있다는 뜻이에요"라고 전했다.

그러나 미인도를 찾으러 가다 아빠가 봉변을 당했기에 마풍도는 미인도에 회의적이었다. 심청이는 "서필두가 미인도 고려 프로젝트 막으려다가 풍도씨 아빠까지 그렇게 만든 거잖아요"라며 "서필두는 풍도씨가 고려 프로젝트 절대 안 할 거라고 굳게 믿고있을거예요. 난 풍도씨가 보란 듯이 성공시켰으면 좋겠어요"라고 전했다.

이어 심청이는 마풍도에게 "미인도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마주한 적은 있어요? 미인도 제대로 보고 고민해봐요"라고 설득했다. 색맹인 마풍도는 미인도가 회색으로 보였지만 심청이가 묘사한 푸른색을 찾으려고 노력했다. 결국 미인도의 치맛폭에서 잠시나마 오묘한 푸른색을 보게 됐고 마풍도는 고려 프로젝트를 시작하겠다고 선언했다.

여지나는 심청이에게 "아빠(안내상 분)가 미인도 훔친 거 뻔히 알면서 어떻게 마풍도에게 미인도 얘기를 하지?"라며 따져 물었다. 심청이는 "아빠가 그 랬다는 말 안 믿어"라고 분노하며 말했다. 여지나는 마침 지나가던 심학규에게 직접 물어보라고 재촉했다.

심청이는 아빠 심학규에게 "미인도에 대해 말해 주세요. 어쩌면 제가 가지고 있던 씨앗이 미인도를 만드는 데 쓰였을 지 몰라요. 그렇다면 미인도가 날 낳아주신 부모님이랑 관련이 있다는 거잖아요"라고 전했다. 고민하던 심학규는 "내가 훔친 게 아니야"라고 입을 뗐다.

그러나 방으로 들어온 심학규는 '나는 나대로 청이 부모가 누군지 알아보면 돼. 그러고 나서 다 말하고 받을 죗값도 다 받을 거야'라고 생각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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