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이적 "다음 달 도쿄서 공연..日 팬들 '조꾸상' 이라 불러"

공미나 기자 / 입력 : 2019.04.25 14:30 / 조회 : 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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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김태균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는 라디오 캡처


가수 이적이 일본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이적이 스페셜 DJ로 함께 했다.

이적은 "중간에 제 음악 중 그로테스크한 음악들을 모아서 어두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날 이적은 공연 계획이 없냐는 청취자의 질문에 "다음 달에 도쿄에서 공연이 하나 있다"고 밝혔다.

김태균은 "한류 스타들이 간다는 도쿄돔이냐"고 물었고, 이적은 "클래식 홀이라는 좋은 극장에서 한다. 공연 기간 중 하루 초대받아 무대에 선다"고 설명했다.


일본 내 인기에 대해 이적은 "지난해 베스트 앨범을 발표했다. 팬은 소소하게 생겼다. 저는 한류 스타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태균은 "일본 팬이 '적사마'라고 하냐"며 일본팬을 흉내 냈다. 그러자 이적은 "'적사마'는 아니고 '조꾸상'이라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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