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쪽갈비집 사장 연락두절..최고의 1분 9.8%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9.04.25 09:48 / 조회 : 804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화면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쪽갈비집 사장님의 연락 두절 장면이 '최고의 1분'에 등극했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 지난 2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1부 7.2%, 2부 8.9%의 평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또한 주요 광고 관계자들의 중요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3.5%(2부 기준)로 역시 동시간대 1위였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9.8%까지 치솟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날 '최고의 1분'을 기록한 것은 쪽갈비집 사장이었다. 요리연구가 백종원은 사장에게 서산의 명물 한우를 이용한 서울식 국물 불고기를 팔 것을 제안했다.

이어 비법 간장으로 불고기 양념 만들기를 알려줬고 어디서도 살 수 없는 자신이 개발한 불고기용 불판을 선물하며 각종 솔루션을 제공했다.


불고기를 맛본 방송인 김성주와 배우 정인선은 "정말 맛있다. 남녀노소 모두 좋아할 맛이다"며 감탄했다.

음식에 대한 솔루션 뿐 아니라 '골목식당' 제작진은 무릎이 좋지 않은 사장님을 위해 홀과 주방 리모델링을 지원했다.

그러나 최종점검 당일까지 연락이 두절 되는 장면이 펼쳐지며 쪽갈비집 사장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궁금증을 일으켰다.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9.8%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기자 프로필
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