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화면 |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쪽갈비집 사장님의 연락 두절 장면이 '최고의 1분'에 등극했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 지난 2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1부 7.2%, 2부 8.9%의 평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또한 주요 광고 관계자들의 중요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3.5%(2부 기준)로 역시 동시간대 1위였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9.8%까지 치솟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날 '최고의 1분'을 기록한 것은 쪽갈비집 사장이었다. 요리연구가 백종원은 사장에게 서산의 명물 한우를 이용한 서울식 국물 불고기를 팔 것을 제안했다.
이어 비법 간장으로 불고기 양념 만들기를 알려줬고 어디서도 살 수 없는 자신이 개발한 불고기용 불판을 선물하며 각종 솔루션을 제공했다.
불고기를 맛본 방송인 김성주와 배우 정인선은 "정말 맛있다. 남녀노소 모두 좋아할 맛이다"며 감탄했다.
음식에 대한 솔루션 뿐 아니라 '골목식당' 제작진은 무릎이 좋지 않은 사장님을 위해 홀과 주방 리모델링을 지원했다.
그러나 최종점검 당일까지 연락이 두절 되는 장면이 펼쳐지며 쪽갈비집 사장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궁금증을 일으켰다.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9.8%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