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강기영 "걸어온 길 추억하며 뜻깊은 시간" 소감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9.04.25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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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배우 강기영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뜻깊은 소감을 밝혔다.

강기영은 25일 소속사 유본컴퍼니를 통해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늘 애청하는 프로그램인 '라디오스타'에 드디어 출연하게 됐다"며 "TV로만 보던 MC 분들을 실제로 뵈니까 설레기도, 떨리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무엇보다 토크를 하면서 제가 걸어온 길을 다시 한 번 추억해 볼 수 있어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다음에 또 좋은 기회로 출연할 수 있길 기대하겠다. 감사하다"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강기영은 지난 24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신비한 배우 사전 특집'을 통해 공황 장애를 얻었던 무명 시절부터 함께 작업한 스태프들의 러브콜을 받는 현재까지 지난 배우 생활을 아우르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전했다.

특히 예비 신부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고, 예비 신부를 위해 직접 작사한 노래 '계절'을 부르며 서툴지만 진심 어린 프러포즈를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강기영은 올 하반기 방송을 앞둔 JTBC 새 월화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서 초짜 선생 오한결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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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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