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면 슈팅도 못 잡나' 데 헤아, 최저 평점에 "정말 나쁜 실수" 혹평

김동영 기자 / 입력 : 2019.04.25 18:17 / 조회 : 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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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 /AFPBBNews=뉴스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치른 '맨체스터 더비'에서 패배했다. 현지에서도 박한 평가가 나왔다.

맨유는 25일(한국시간) 잉글랜드 그레이트 맨체스터 주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맨시티전에서 0-2로 졌다.

이로써 맨유는 시즌 19승 7무 9패, 승점 64점으로 그대로 6위에 자리했다. 이겼다면 5위로 올라갈 수 있었다. 4위 첼시와 승점도 같아질 수 있었다. 동시에 맨시티와 더비전 승리라는 성과물도 낼 수 있었다.

하지만 모든 것이 무위에 그쳤다. 전반은 0-0으로 팽팽히 맞섰다. 하지만 후반 들어 내리 두 골을 허용하면서 그대로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최근 3연패에 올드 트래포드 홈 맨시티전 2연패다.

반면 맨시티는 맨유를 잡고 리그 1위로 올라섰다. 승점 89점으로 리버풀(승점 88점)을 1점 차이로 제쳤다. 남은 일정도 다소 유리한 편이다. 8위 왓포드, 10위 레스터시티, 17위 브라이튼을 만난다. 반면 리버풀은 챔피언스리그 4강 바르셀로나전이 끼어 있다.

스카이스포츠와 ESPN 등은 맨유와 맨시티 선수들의 평점을 매겼다. 우선 맨유는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가 평점 4점으로 가장 나빴다. 스카이스포츠는 "전반에는 중요한 선방을 보였다. 하지만 후반은 아니었다. 정말 나쁜 실수였다"고 전했다.

ESPN도 데 헤아에게 4점을 줬다. ESPN은 "선방이 있었지만, 두 골을 내줬다. 더 잘 했어야 했다. 특히 두 번째 르로이 사네의 골은 자신의 정면으로 온 슈팅이었다"고 짚었다.

스카이스포츠는 프레드와 제시 린가드, 로멜루 루카쿠에게도 평점 4점을 부여했다. 가장 높은 평점은 6점으로 애쉴리 영과 크리스 스몰링, 폴 포그바와 빅토르 린델로프가 받았다. 이외에 마테오 다르미안, 루크 쇼, 안드레아스 페레이라, 마커스 래쉬포드가 5점이었다.

반면 승리한 맨시티는 전체적으로 평가가 좋았다. 선제 결승골의 주인공 베르나르두 실바가 8점을 받았고, 골키퍼 에메르손도 8점이었다. 다비드 실바 역시 8점. 두 번째 골을 넣은 사네는 7점을 받았다.

올렉산드르 진첸코, 아이메릭 라포르테, 페르난지뉴, 러힘 스털링, 세르지오 아구에로는 평점 7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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