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 보스' 종영, 임상아의 '카리스마'→정준호 '끈끈함'→이천희 '허당미'[★밤TView]

이건희 이슈팀기자 / 입력 : 2019.04.25 00:15 / 조회 : 1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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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문제적 보스' 방송화면 캡처


'문제적 보스'에서 각기 다른 CEO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2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문제적 보스'에서 홍현희는 좋은 회사를 고르는 기준은 탕비실이라고 밝혔다.

홍현희는 "커피, 둥글레차 있는 회사는 가기 싫다"라며 좋은 회사로 JYP를 꼽았다. 이를 듣던 이천희는 "컵라면을 구비했다"러고 밝혔고, 정준호는 "묵은 김치를 준비해놨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임상아는 워킹맘의 모습을 보여줬다. 임상아는 딸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낸 뒤 병아리 패션 사업가와 만났다.

임상아는 병아리 패션 사업가에게 현실 조언을 던지며 성공한 CEO의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임상아는 이날 면접을 진행했고 카리스마를 보여줬다. 또한 잘한 직원은 칭찬했지만, 일을 잘 못한 직원에게는 피드백을 주며 질책해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그러나 임상아는 혼을 낸 직원을 따로 호출, 그를 다독거려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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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문제적 보스' 방송화면 캡처


또한 임상아는 "할리우드 스타 리암 니슨과 한 빌딩에 살았다"라고 밝혔고 정준호는 "리암 니슨과 함께 술자리를 했다. 리암 니슨이 김치를 엄청 먹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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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문제적 보스' 방송화면 캡처


정준호는 업무 이후 직원들과 술을 마시러 갔다. 정준호는 직원에 대해 고마움을 드러냈고, 직원들은 정준호에게 진심 어린 마음을 고백했다.

이날 영업부장은 "대표님이 연예인이가 기대치가 크다. 어떤 분은 저에게 정준호보고 사과를 하라고 하더라"라며 "결국 저는 최후의 수단으로 무릎을 꿇었다"라고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정준호는 "나는 못했을 것 같다"라며 고마움을 전하며 소원을 말해보라고 말했다.

이에 직원들은 "대표님 정치 안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고 정준호는 "나는 앞으로 정치할 일은 전혀 없다"라며 정치를 하지 않을 것임을 전했다. 또한 정준호의 친 동생이자 총괄 이사는 "직원들 월급을 올려달라"라고 말하자 정준호는 "매출 대비 월급 올려줄 것이다. 걱정하지 마라"라며 서로에 대한 끈끈한 마음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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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문제적 보스' 방송화면 캡처


이천희는 인테리어 디자인 페어에 참가했다. 이천희가 왔다는 소식에 이천희 회사의 부스는 사람들도 북적거렸고,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하지만 상품 판매에 나선 이천희는 당황스러운 모습으로 '허당미'를 선보였다. 결국 이천희는 직원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직원은 이천희와 달리 완벽히 제품에 대한 이해도와 가격 파악으로 '일당백'의 역할을 보여줬다.

이후에도 이천희는 고객의 의문에 "그렇죠"라고 말했다. 또한 이천희는 "이걸 해보더니 불편하더라"라고 전하며 솔직한 매력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이천희 회사의 직원들은 서로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해 가슴을 따뜻하게 했다.

한편 '문제적 보스'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이들은 앞으로 더 좋은 CEO가 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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