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프리즈너' 려운, 권나라 재회..최원영 진실 실토

문솔 인턴기자 / 입력 : 2019.04.24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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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닥터 프리즈너' 방송화면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에서 려운이 권나라와 재회하고 그동안의 진실을 밝혔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연출 황인혁, 극본 박계옥)에서 한소금(권나라 분)은 동생 한빛(려운 분)을 통해 태강 그룹의 비리를 알게됐다.


이날 방송에서 서서울 교도소 의료과장 나이제(남궁민 분)는 태강 그룹 이덕성 회장의 지시로 모든 주식을 갖고 사라진 애널리스트 한빛에게서 전화를 받았다. 태강 병원 정신과 의사 한소금은 친동생 한빛을 만나러 본인이 가겠다고 했고 2년 만에 한빛과 재회했다.

한빛은 "이덕성 총수가 정민제(남경읍 분) 의원에게 주식을 넘겨서 공익재단을 만들고 태강 그룹을 관리하려고 했는데 태강 그룹 총수 이덕성 회장의 첫 번째 아들인 본부장 이재준(최원영 분)이 알아챈 거고 내가 목격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의원에게서 이재준 본부장의 비리자료를 받고 정기 이사회 때 맞춰서 폭로하려고 했는데 정의원이 살해 당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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