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환, 개인 라이브 방송 재개 "우리 가족 괜찮다"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9.04.24 21:19 / 조회 : 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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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유환 /사진=스타뉴스


배우 박유환 자신의 개인 라이브 방송을 재개하고 현재의 심경을 고백했다.


박유환은 24일 트위치티비 개인 방송을 통해 자신의 심경을 전했다. 방송에서 박유환은 "난 울지 않는다. 우리 엄마와 나는 괜찮다. 우리 가족 다 괜찮다"고 말했다.

박유환은 이어 "걱정해줘서 고맙다" 등의 말로 팬들과 소통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박유환은 지난 23일 자신의 친형인 박유천이 경찰 조사 결과 마약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보도가 이어진 직후 자신의 개인 라이브 방송을 중단하며 "가족과 함께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지난 23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에 따르면 박유천은 마약 정밀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박유천의 다리털에서 마약류 성분이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직후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박유천의 연예계 은퇴 및 박유천과의 전속계약 해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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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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