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손잡이' 김진우, 이승연·진태현 위기 빠트렸다 '사이다'[★밤TView]

장은송 인턴기자 / 입력 : 2019.04.24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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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 캡처


드라마 '왼손잡이 아내'의 김진우가 이승연과 진태현을 위기에 빠트렸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연출 김명욱, 극본 문은아)에서는 오라 그룹을 집어 삼키려는 조애라(이승연 분), 김남준(진태현 분)과 이를 지키려는 이수호(김진우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수호는 박순태와 천순임이 집 안에 감금되었다는 것을 의심하고 경찰들을 대동하고 집을 찾았다. 이수호는 '관장님, 만일 제 할머니 할아버지 손톱만큼이라도 다치게 했다면 용서하지 않을 겁니다'라고 생각하며 분노를 드러냈다.

조애라는 "아버님, 어머님이 이렇게 이수호 보고 싶다고 하시는데 만나게 해드려야죠. 김남준 대표한테 모든 것을 다 넘기겠다는 위임장만 써주시면 모든 게 끝납니다"라며 박순태에게 오라 그룹을 넘겨줄 것을 요구했다.

박순태는 "꿈 깨라. 내 눈에 흙이 들어가기 전까지는 네 시커먼 아가리 속으로 우리 오라그룹 못 넘겨"라며 의지를 나타냈다.


김남준(진태현 분)은 자신이 오라 그룹 장손이라는 위장 서류까지 만들어 법적으로 오라 그룹을 물려받을 준비를 해나갔다.

조애라와 김남준은 오라 그룹을 차지하기 위해 대주주 중 한 명을 만나 거래를 제안했다. 60억 시가의 미술품과 주식을 교환하기로 한 것. 그러나 이수호는 이를 막기 위해 모조품을 준비해 대주주에게 모조품을 건네도록 만들었고, 조애라와 김남준은 위기에 처하게 됐다.

조애라와 김남준은 모조품을 제공한 대가로 기존 주식의 두 배인 120억 상당의 주식을 제공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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