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호. /사진=SK 제공 |
SK는 24일 "강승호가 22일 새벽 2시반 경기도 광명IC부근에서 도로 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충돌 이후 경찰의 음주 측정 결과 혈중 알콜노도 0.089% 면허 정지 수준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강승호는 다치진 않았다. 이 사실을 강승호와 면담을 통해 사실을 확인했다. 직후 KBO에 자진 신고했고, 구단 자체적으로 더 조사하고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더했다.
지난 2018시즌 트레이드를 통해 LG에서 SK 유니폼을 입은 강승호는 이번 시즌 15경기에 나서 타율 0.154(39타수 6안타) 2홈런 5타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