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산고등학교, 뷔페 같은 급식 '대박' 학생들 반응은?

김혜림 이슈팀 기자 / 입력 : 2019.04.24 09:52 / 조회 : 7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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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생방송 오늘아침' 방송화면
상산고등학교가 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24일 방송된 MBC '생방송오늘아침'의 '최고의 급식을 찾아라' 코너에서는 상산고등학교 급식을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상산고등학교를 방문한 리포터 박혜경은 "상산고등학교를 졸업할 때면 살이 쪄서 나온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급식으로 유명한 학교다"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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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생방송 오늘아침' 방송화면
상산고등학교의 점심 급식은 두 가지로 나뉘어 제공됐다. 이를 담당하고 있는 상산고등학교 영양사 박선미씨는 "식단을 보시면 선호하는 메뉴는 단일 메뉴로 진행한다"라며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메뉴를 제공하기 위해 선택해서 먹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상산고 학생들은 "매일매일 특식을 먹는 것 같다", "급식 때문에 공부 할 맛이 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상산고등학교는 다른 고등학교들과 달리 점심시간이 1시간 반이라는 점에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한편 상산고등학교는 전북 전주시에 위치한 자율형 사립고등학교로 수능 만점자를 비롯해 명문대 진학생을 대거 배출한 명문고등학교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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