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팽현숙 "최양략 결혼 전 재산, 외상값 50만원"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9.04.24 09:27 / 조회 : 1933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해피투게더4'


개그우먼 팽현숙이 남편 최양락의 결혼 전 재산을 공개했다.


24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 따르면 오는 25일 방송은 팽현숙, 김지우, 홍현희, 이수지, 율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위기의 주부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최근 녹화에서 팽현숙은 "결혼 전 최양락이 광고를 40편이나 찍었다. 사람들은 최양락이 돈을 많이 모은 줄 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팽현숙은 "당시 최양락의 통장 잔고는 0원이었고, 술집에서 밀린 외상값만 50만원이었다"며 31년간 쌓아온 울분을 토했다.

이어 팽현숙은 "최양락이 신혼 생활은 가구도 필요 없고 딱 방 한 칸만 있으면 된다고 했다"고 폭로했다.

한편 팽현숙은 과거 최양략과 비밀 연애를 하다 강제 공개가 된 사연을 전하기도 했다. 팽현숙은 "최양락이 기자에게 '팽현숙 이름만은 쓰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다. 그랬더니 '최양락, 팽 모양과 교제'로 기사가 나갔다. 정말로 이름만 빼고 기사를 쓰셨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오는 25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기자 프로필
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