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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
배우 강훈이 MBC 새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출연을 확정했다.
24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강훈은 오는 7월 첫 방송되는 '신입사관 구해령'(극본 김호수, 연출 강일수·한현희)에서 정8품 대교 현경묵 역을 맡는다.
'신입사관 구해령'은 19세기 초를 배경으로 하는 픽션 사극이다. 별종으로 취급받던 여사(女史)들이 남녀가 유별하고 신분에는 귀천이 있다는 해묵은 진리와 맞서며 '변화'라는 소중한 씨앗을 심는 이야기를 그린다.
운명을 개척하는 여사 구해령 역에는 신세경이, 도원대군 이림 역에는 차은우가 각각 캐스팅됐다.
강훈이 연기하는 현경묵은 유명한 집안의 자제임에도 더 높은 자리를 차지하겠다는 원대한 꿈을 가진 캐릭터다. 강훈은 훈훈한 외모에 능청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며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강훈은 지난해 SBS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에서 남상미의 동생 지수한 역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 외에도 웹드라마 '이런 꽃 같은 엔딩', '오피스워치' 등을 통해 연기력을 뽐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