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34R] '메시 후보' 바르사, 알라베스와 0-0...답답한 공격력 (전반종료)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04.24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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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신준호 기자= 바르셀로나가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와 접전을 벌이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24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스페인 에스타디오 데 멘디소로트사서 열린 2018/2019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4라운드에서 알라베스와 전반전을 0-0으로 마쳤다.


바르셀로나는 리오넬 메시를 후보에 둔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필리페 쿠티뉴, 루이스 수아레스, 오스만 뎀벨레가 최전방을 구성했다. 세르히오 부스케츠, 알레냐, 아르투로 비달이 중원에 출전했고, 수비진엔 사무엘 움티티, 세르지 로베르토, 넬손 세메두, 제라르 피케가 이뤘다. 골키퍼 장갑은 마크 테어 슈테겐이 착용했다.

이에 맞서는 알라베스는 블랑코, 보르하, 롤란을 최전방에 내세워 바르셀로나의 골문을 두드렸다.

전반 초반부터 바르셀로나에 결정적인 기회가 연달아 찾아왔다. 전반 5분 쿠티뉴가 침투하는 수아레스를 향해 절묘한 패스를 넣어줬고, 수아레스가 연결한 슈팅이 수비수의 육탄 방어에 막혔다. 전반 6분에는 왼쪽에서 돌파에 성공한 쿠티뉴의 땅볼 패스를 또다시 수아레스가 놓쳤다.


이후 경기는 바르셀로나의 일방적인 공세로 이어졌지만, 이렇다 할 기회가 나오지는 않았다. 전반 29분 뎀벨레가 우측에서 올린 크로스를 연결한 비달의 헤딩 슈팅이 그나마 결정적인 기회였다.

알라베스는 주로 높이를 활용한 공격을 전개했다. 전반 39분 좌측에서 나온 세트피스 상황에서 로드리고 엘리의 헤딩 슈팅이 골대 위로 살짝 벗어난 것이 아쉬웠다. 양팀의 전반전은 0-0으로 마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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