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라이프' 씬님, 美친 비주얼 '미국 인형 메이크업' 도전[★밤TView]

김혜림 이슈팀 기자 / 입력 : 2019.04.24 00:22 / 조회 :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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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랜선라이프' 방송 화면
'랜선라이프'에서 씬님이 미국 인형으로 변신했다.

23일 방송된 JTBC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에서 씬님이 미국 유명 인형 메이크업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씬님은 글로벌 챌린지에 도전했다. 미국에서 유행 중인 미국 인형 변신 콘텐츠에 나섰다. 씬님은 눈썹을 딱풀로 고정하고 커버력이 강한 컨실러로 지운 뒤 윗부분에 눈썹을 그렸다. 이어 미국 인형과 마찬가지로 큰 눈을 그려나갔다. 처음에는 이상한 모습에 출연진들은 의아해 했지만 완성된 후 인형과 똑같은 모습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씬님은 "요즘 매너리즘에 빠졌다. 화장을 즐기다 보니 내가 놀고 있었구나, 내 취미는 화장이라는 걸 다시 알게 됐다"고 말했다.

씬님은 미국 인형으로 메이크업을 마친 후 가발과 의상까지 착용한 뒤 밖으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영자는 내동남(내 동생의 남편)박영재와 함께 은퇴 후 살고 싶은 집 탐방에 나섰다 가장 먼저 도착한 첫 스케줄 장소는 제주도 가정식을 맛보기 위해 식당이었다. 이영자는 "제주도민이 추천해 준 가정식집"이라고 말했다. 가정식집 주인은 이영자를 매우 반갑게 맞았다. 알고 보니 이영자의 고향 지인이었다. 이영자는 고향 지인의 따뜻한 정성이 담긴 음식을 맛본 후 "감동이다"라고 말했다. 이영자는 특히 이곳에서 식사를 하며 밥 먹을 시간 없는 스태프들의 밥을 먹이기도 했다. 식사비는 이영자가 계산해 모든 스태프가 제주도 가정식을 맛볼 수 있었다.

이후 이영자는 성산일출봉이 보이는 구좌읍 마을에 제주 전통 돌담을 고스란히 살린 집을 보러 갔다. 제주도 전통 가옥에 모습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었다. 마당에는 나무에 달아놓은 그네도 있었다. 이영자는 천천히 발을 굴러 보며 정취를 느꼈다. 집주인은 "200년 됐다. 이 마을에서는 가장 가운데에 위치한 옛날 세도 했던 양반 가문의 집이다. 옛날 대가족이 살던 집이다. 아마 이 마을에선 제일 큰 집터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물도 있었고 돼지를 길렀던 우리도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집이 둘러 나뉘어진 이유에 대해서는 "큰집과 작은집은 안거리 밖거리다. 제주도의 전통 가옥 방식"이라고 말했다. 이영자는 먼저 안거리로 들어섰다. 안거리에서는 꽃과 나무들이 있는 뜰로 곧바로 나갈 수 있었다. 이영자는 "이런 게 너무 좋다. 나가고 싶으면 슥 나가는"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영자는 "독특하고 200년 전통이 살아있는 집이라서 사람들의 입소문을 탔다더라. 지금은 게스트 하우스로 빌려주기도 한다고 하더라"고 말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마지막으로 이영자와 박영재는 통문어 떡볶이를 맛볼 수 있는 식당으로 향했다. 이영자는 통문어 떡볶이를 즐긴 뒤 바로 앞의 해변으로 나가 제주 바다를 즐겼다. 이영자를 알아본 팬들은 사진 찍기를 요청했고 이영자는 "서로 공유하자"라며 흔쾌히 승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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