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선수 출신 배우 성훈, 광주세계대회 홍보대사 위촉

박수진 기자 / 입력 : 2019.04.23 17:07 / 조회 : 1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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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 /사진=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수영선수 출신 배우 성훈이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제3기 홍보대사'로 나선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는 24일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5층 그랜드 볼룸에서 광주수영대회 유니폼 패션쇼와 더불어 배우 성훈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 성훈은 이용섭 조직위원장으로부터 홍보대사 위촉장과 함께 대형 명함 보드를 전달받고,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 소감 등을 밝힐 예정이다.

성훈은 앞으로 광주세계수영대회 홍보를 위해 진행되는 국내·외 주요행사와 온·오프라인 홍보 및 영상제작 등에 참여해 수영대회 인지도 제고 및 붐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제3기 홍보대사’로 성훈이 합류하면서 광주세계수영대회 홍보대사는 박태환과 안세현(이상 수영선수), 이낙연(국무총리), 오정해(국악인)를 합쳐 모두 5명으로 늘었다.

조직위 관계자는 "성훈은 연예계 데뷔 전 수영선수로 활동했으며, 최근 드라마와 영화, 예능 프로그램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신흥 한류스타로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도 많은 팬을 확보해 광주세계수영대회 홍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수영선수로 활동한 경력이 있는 성훈의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가 광주세계수영대회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성훈 씨가 대회를 널리 알리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조직위는 이날 성훈 홍보대사 위촉식과 함께 패션쇼를 열어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착용하는 정장·스포츠 유니폼을 직종별로 공개하고 수영대회 입상자에게 수여되는 시상메달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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