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치네쒜' 재채기 한 사람에게 말하는 순 우리말..'전참시' 수현 당황

이건희 이슈팀기자 / 입력 : 2019.04.2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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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순우리말 개치네쒜에 대한 관심이 다시 한번 집중되고 있다.

이는 지난 3월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등장해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배우 수현은 매니저와 함께 미국으로 떠났다. 여기서 수현은 매니저와 함께 스케줄을 위해 차를 타고 이동했다.

여기서 수현은 "에취웅"이라며 재채기를 했다. 그러자 수현은 매니저에게 "왜 Bless You'안해줘요?라며 장난쳤고, 결국 운전 기사가 수현에게 "Bless You"라고 말해줬다.

'Bless You'는 영어권에서 재채기한 사람에게 건네는 말이다. 그러자 매니저는 스마트폰으로 검색하며 "개치네쒜"라고 말해 수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개치네쒜'는 재재기한 사람에게 건네는 순 우리말이었다. 이에 매니저는 수현에게 "누나 재채기하면 'Bless You' 말고 '개치네쒜라고 할게요'"라고 말했다. 이후 수현이 "그럼 나는 뭐라 말하냐?"라고 질문하자 매니저는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라며 장난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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