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계약금+위약금 배상? 소속사 "확인 어려워"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9.04.23 11:18 / 조회 : 1016
  • 글자크기조절
image
성관계 동영상 불법 촬영 및 유포 혐의로 구속된 가수 정준영이 29일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서울지방검찰청으로 송치되고 있다./사진=스타뉴스


최근 성관계 불법 촬영 및 유포 혐의로 구속된 가수 정준영(30)이 계약금 및 위약금을 배상해야 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3일 정준영의 전 소속사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오전 전해진 계약금 및 위약금 배상에 대해서 "확인이 어렵다"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정준영이 지난 1월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계약금으로 3억원을 받았지만 계약 2개월 만에 해지하면서 계약금은 물론 위약금까지 물어내게 된 상황이라고 밝혔다.

앞서 정준영은 지난 1월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나 이른바 '정준영 단톡방' 사건이 터진 지난 3월 계약을 해지했다.

한편 정준영은 2015년 말 승리 등과 함께 참여하는 단톡방에서 여성들과 성관계한 사실을 언급하며 몰래 촬영한 영상을 전송하는 등 11차례에 걸쳐 불법 촬영물을 유포한 혐의(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구속기소 됐다.

또한 최근에는 전 FT아일랜드 멤버 최종훈 등 단톡방 멤버들과 집단 성폭행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상태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