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유준상·김윤석·조은지, 배우→영화감독 출사표 [종합]

강민경 기자 / 입력 : 2019.04.23 10:41 / 조회 : 1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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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인표, 유준상, 김윤석, 조은지(왼쪽부터) /사진=스타뉴스

배우 김윤석이 영화 '미성년'을 통해 영화감독으로 변신했다. 이어 차인표, 유준상 그리고 조은지가 배우를 넘어 영화감독에 출사표를 던졌다.

김윤석은 지난 11일 개봉한 '미성년'에서 감독과 출연 배우로 활약했다. 그가 첫 연출한 영화 '미성년'은 평온했던 일상을 뒤흔든 폭풍 같은 사건을 마주한 두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미성년'은 김윤석의 첫 연출작으로 크랭크인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드라마 'SKY캐슬'로 전성기를 맞은 염정아, 김소진, 5000:2의 경쟁률을 뚫고 오디션에 합격한 박세진, 김혜준까지 가세했다. 김윤석은 첫 연출작 '미성년'을 섬세하게 그려내 언론과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김윤석에 이어 차인표와 유준상이 직접 연출한 영화 '옹알스', '아직 안 끝났어'는 오는 5월 2일 개막하는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아 시네마스케이프 부문에 초청됐다. 코리아 시네마스케이프 부문은 극영화, 다큐멘터리, 실험영화, 애니메이션 구분 없이 주목할 만한 작품들을 꼽아 관객에게 선보이는 섹션.

차인표가 연출한 '옹알스'는 12년 간 21개국 46개 도시에서 한국의 개그를 알린 넌버벌 코미디팀 '옹알스'의 미국 라스베가스 도전기를 담은 논스탑 코미디 다큐버스터다. 차인표는 전혜림 감독과 함께 공동 연출을 맡아 지난 2018년 1월 미국 LA 촬영을 시작으로 약 1년 여간 촬영, 편집, 제작을 맡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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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옹알스', '아직 안 끝났어' 스틸


유준상의 두 번째 연출작인 '아직 안 끝났어'는 그가 직접 각본을 쓰고 감독과 출연했다. J n joy 20으로 음악활동을 하고 있는 유준상과 이준화가 미국으로 떠난 23일 간의 음악여행을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화다.

조은지는 '입술은 안돼요'를 통해 감독으로 변신을 꾀한다. '입술은 안돼요'는 그의 첫 장편영화로 인기 소설가가 천부적 재능의 작가 지망생을 만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리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앞서 배우 류승룡과 이유영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조은지는 지난 2017년 단편영화 '2박 3일'로 미쟝센단편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했다. 수상 후 그는 '입술은 안돼요'로 첫 장편 영화를 연출하게 됐다.

김윤석에 이어 2019년 차인표와 유준상 그리고 조은지가 영화 감독으로 변신한다. 자신들이 연출한 영화를 통해 관객에게 어떤 반응을 이끌어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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