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류필립 '모던패밀리' 합류..이사강♥론 후임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9.04.2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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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창현 기자


가수 미나, 류필립 부부가 MBN 금요 예능 프로그램 '모던 패밀리'(연출 서혜승)에 새롭게 합류한다.

23일 '모던 패밀리' 측에 따르면 미나 류필립 부부는 오는 5월 중순부터 '모던 패밀리'에 출연해 2년차 신혼 부부의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최근 하차한 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 가수 론 부부의 빈자리를 메우게 됐다.


미나와 류필립은 최근 연극 배우로 변신해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미나는 오는 5월 연극 '라 쁘띠뜨 위뜨'를 통해 데뷔 17년 만에 처음으로 연기자로 변신한다.

류필립은 이미 지난 4월 연극 '사랑해 엄마'에 캐스팅돼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특히 그간 일명 '미카'(미나 카드)로 생활해온 류필립이 최근 들어 연극 무대에도 서고, 개그맨 임하룡의 아들과 함께 4인조 보컬 그룹 '엄브렐라'를 결성해 한층 든든한 가장으로 변모한 것이 관전 포인트다.


제작진은 "미나, 류필립 부부가 '껌딱지 커플' 이사강, 론에 버금갈 정도로 서로에 대한 내조, 외조가 대단하다"며 "결혼 후 더욱 왕성히 활동하고 있는 부부의 근황은 물론 2세에 대한 현실적 고민과 노력도 방송에서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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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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