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장한' 권아솔의 애국심 "우리나라를 대표해 대결"

김우종 기자 / 입력 : 2019.04.23 06:51 / 조회 :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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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아솔(오른쪽)의 훈련 모습. /사진=로드FC 제공

"나 혼자만의 경기가 아니다"

만수르 바르나위(27, TEAM MAGNUM/TRISTAR GYM)와 일전을 준비하는 권아솔(33, 팀 코리아MMA)의 목소리에는 비장함이 있었다.

권아솔은 오는 5월 18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리는 굽네몰 ROAD FC 053 제주에 출전한다. 이날 메인 이벤트를 장식하는 권아솔은 만수르 바르나위와 100만불 토너먼트 최종전에서 맞붙는다.

이 경기는 권아솔의 커리어에서 가장 중요한 경기다. 아시아 최대 상금 100만 달러가 걸린 토너먼트의 마지막 경기이기 때문이다. 승리한다면 모든 스포트라이트를 독식하지만 패한다면 ROAD FC 라이트급 타이틀을 잃는다.

워낙 중요한 경기이기에 권아솔은 신중한 모습이다. 그리고 경기를 대하는 태도도 비장하다.

권아솔은 “이번 경기는 나 혼자만의 경기가 아니다. 우리 팀을 대표하고, ROAD FC를 대표하고, 우리나라를 대표해 전세계 챔피언들을 꺾고 올라온 만수르 바르나위와 대결하는 것이다. 반드시 이겨야하는 책임감이 느껴지는 경기”라고 말했다.

그렇기에 권아솔은 더욱 철저히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박창세 감독의 지도를 받아 강점은 살리고 단점을 보완하고 있다.

권아솔은 “100점 짜리 선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약점은 다 존재한다. 만수르처럼 장점이 확실한 선수는 단점도 확실하다. 만수르의 니킥을 조심하라는 의견도 많은데 다리가 길어서 니킥이 잘 올라오기는 하다. 근데 그 정도의 스피드에 맞을 거 같진 않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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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종|woodybell@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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