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이하늬 '열혈사제' 포상휴가 참석..말레이行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9.04.22 10:46 / 조회 : 6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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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기범 기자


SBS 금토 드라마 '열혈사제'(극본 박재범, 연출 이명우, 제작 삼화네트웍스) 팀이 포상휴가를 떠난다.


22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배우 김남길, 김성균, 이하늬, 고준, 금새록, 음문석 등 '열혈사제' 출연진과 스태프들은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로 향한다.

지난 20일 종영한 '열혈사제'는 20%를 넘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출연진과 제작진은 드라마 흥행에 힘입어 포상 휴가를 받게 됐다.

'열혈사제'는 다혈질 가톨릭 사제와 겁쟁이 형사가 살인 사건으로 만나 어영부영 공조 수사를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수사극이다. SBS가 야심 차게 편성한 첫 금토 드라마로 주목을 받았다. '열혈사제' 후속으로는 오는 26일부터 조정석, 윤시윤, 한예리의 '녹두꽃'이 방송된다.

한편 SBS는 '열혈사제' 종영 후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오는 25일 '우리는 열혈 사이다'라는 제목의 스페셜 방송을 편성했다. '우리는 열혈 사이다'는 드라마 속 선보였던 다양한 에피소드에 대해 소개하며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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