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백' 충격에 충격을 더하는 연 '박진감'[★밤TView]

주성배 인턴기자 / 입력 : 2019.04.22 06:17 / 조회 : 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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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주말드라마 '자백'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자백'에서 이준호는 자신이 이식받은 심장이 남기애의 아들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21일 오후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자백'(극본 임희철, 연출 김철규, 윤현기)에서 최도현(이준호 분)이 이식받은 심장이 진여사(남기애 분)의 죽은 아들 것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자신들의 핸드폰이 도찰당한다는 사실을 알고 기춘호(유재명 분)는 형사로서 재치를 발휘해 거짓 정보를 흘렸다. 최도현과 기춘호의 유인에 빠져 도착한 장소에서 조기탁(윤경호 분)을 체포하는 데 성공했다.

조기탁이 깨어나자마자 기춘호는 "김선희 왜 죽었지?", "다시 묻지 널 어제 찌른 자 누구야?"라고 다그쳤다. 이에 조기탁은 "나한테서 들을 거 없습니다"라고 단호한 태도를 보이며 묵비권을 행사했다.

최도현은 직접 조기탁을 찾아가 대화를 시도했다. 조기탁은 "내가 입을 여는 대가로 나에게 뭘 해줄거지?"라고 최도현에게 솔직하게 말했다. 이에 최도현은 "조기탁씨는 당신은 버려진 카드입니다", "난 당신을 이용해서 진실을 찾을 겁니다"고 자신의 의사를 밝혔다. 팽팽하게 대립했지만 결국 조기탁은 자신의 변호인으로 최도현을 선택했다.

조기탁은 진여사의 아들을 죽인 용의자였다. 이런 조기탁을 변호하게 되면서 최도현은 진여사와의 사이가 몹시 난감해졌다. 기춘호와 고민한 끝에, 진여사가 받을 충격을 각오하고 최도현은 진여사의 아들 카메라 메모리카드를 진여사에게 보여주고 조기탁의 변호의뢰 사실도 알리고자 결심했다.

조심스럽게 최도현은 "제가 이 메모리카드를 받는 대신 조기탁의 변호를 맡아달라는 의뢰를 받았습니다"라고 말했다. 진여사는 자신의 아들을 죽인 범인의 변호를 맡았다는 최도현의 말에 충격받았다. 하지만 이내 진정을 되찾고 "그 의뢰에는 제가 간섭하지 않는 게 맞습니다"고 대답했다.

하지만 이어진 진여사의 말에 오히려 최도현이 더 큰 충격을 받았다. 진여사는 "내가 마지막으로 집도한 심장 수술은 최변호사님이셨어요", "그 심장은 제 아들 것 이었습니다", "그 심장은 뭐라 하던가요? 자신을 죽인 범인을 변호할 수 있다고합니까?"라는 말을 남겨 충격적 결말을 보였다.

드마라 '자백'은 매 회 충격적인 엔딩을 제공했다. 이날도 최도현의 심장이식 수술을 진여사가 집도했다는 점과 그 심장이 진여사의 아들 것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이 공개됐다. 제작진은 이처럼 충격적인 엔딩을 연출하면서 수사극의 묘미를 더했다.

최도현 역할을 맡은 이준호와 진여사 역할을 맡은 남기애는 충격적인 엔딩을 열연하여 제작진의 의도를 잘 살렸다. 남기애는 충격에도 불구하고 슬픔에 찬 눈으로 날카로운 질문을 하는 모습을 열연였고 이에 이준호도 충격에 숨이 찬 모습을 열연했다. 제작진의 연출과 출연진의 연기력이 박자를 맞추며 드라마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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