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효슈팅 0 졸전' 맨유, 전반 0-2 '최악의 스타트'

이원희 기자 / 입력 : 2019.04.21 22:19 / 조회 : 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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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턴의 히샬리송의 선제골 장면. / 사진=AFPBBNews=뉴스1
4위 싸움이 한창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패배 위기를 맞았다.

솔샤르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21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파크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에버턴과 원정 경기에서 0-2로 뒤진 채 전반을 마쳤다.

솔샤르 감독은 4-3-3 포메이션을 택했다. 전방에 루카쿠와 마샬, 래쉬포드를 세웠다. 중원에는 가운데 마티치를 중심으로 양 옆에 프레드와 포그바를 배치했다. 포백은 왼쪽부터 달롯과 존스, 스몰링, 린델로프로 형성했고, 데헤아가 골문을 지켰다.

하지만 초반 맨유의 경기력이 풀리지 않았다. 오히려 전반 13분 에버턴의 공격수 히샬리송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스로인 상황에서 길게 날아온 공을 히샬리송이 발리킥으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히샹리송은 지난 달 첼시전부터 골이 없었다. 약 한 달 만에 시원한 골맛을 봤다.

맨유는 반격을 가했지만 위협적이지 않았다. 대신 에버턴이 공격을 주도하며 맨유 골문을 위협했다. 이에 전반 28분 에버턴의 추가골이 터졌다. 역습 상황에서 에버턴의 미드필더 시구르드손이 강하게 때린 중거리 슛이 그대로 맨유 골문 구석에 꽂혔다. 데헤아 골키퍼가 몸을 날렸으나 공은 이미 지나간 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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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턴의 시구르드손(왼쪽)과 히샬리송. / 사진=AFPBBNews=뉴스1
전반 41분에는 히샬리송의 슈팅이 데헤아 정면으로 향했다. 자칫 스코어가 더 벌어질 수 있었다. 이날 전반 에버턴은 슈팅 10개, 맨유는 슈팅 3개를 시도했다. 에버턴은 유효슈팅 4개를 기록한 반면 맨유는 단 한 개도 없었다. 그야말로 졸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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