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민남편' 박항서, 최용수 향해 "네 세리모니는 연출"[별별TV]

주성배 인턴기자 / 입력 : 2019.04.21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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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예능 프로그램 '궁민남편' 방송화면 캡처


박항서 감독과 최용수 감독이 전화 통화를 통해 재치 있는 설전을 펼쳤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궁민남편'에서 박항서는 최용수와의 전화통화에서 설전이 오갔다.


김용만의 권유로 안정환이 박항서 감독과 최용수 감독의 전화통화를 연결했다. 안정환은 "최용수 감독님한테 국제전화비가 아까운데"라고 장난을 치자 박항서는 "문자로 전화하라고 시켜라"라고 거들었다.

안정환은 전화가 연결되자 "저 박항서 감독님하고 같이 있어요"라고 말했고 그 말에 바로 최용수 감독은 "어 끊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박항서가 "내 세리모니는 순수한 거야", "너는 85%가 연출이다"고 말했고 최용수는 "저는 인간미가 있잖아요"라며 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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