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8R] 침묵한 공격…서울, 인천과 0-0 무...3위 유지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04.21 18:09 / 조회 : 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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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정현준 기자= FC서울이 인천 유나이티드와 무승부를 거두고 승점 1점에 만족했다.

서울은 21일 오후 4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하나원큐 K리그1 2019 8라운드에서 끝내 득점을 터트리지 못하고 인천과 0-0 무승부를 거뒀다.

승점 1점을 확보한 서울은 5승 2무 1패(승점 17점)로 울산 현대(승점 17점)와 동률을 이뤘다. 그러나 다득점에서 밀려(울산 11골, 서울 10골) 3위를 유지했다. 한편 인천은 승점 5점으로 제주 유나이티드(승점 4점)를 제치고 최하위에서 벗어났다.

서울은 양한빈, 오스마르, 김원식, 황현수, 고광민, 정현철, 고요한, 조영욱, 알리바예프, 페시치, 박주영을 선발로 세웠다. 이에 인천은 정산, 김동민, 부노자, 김정호, 곽해성, 박세직, 임은수, 이준석, 하마드, 정훈성, 김보섭을 내보냈다.

서울은 빌드업으로 경기를 주도했고, 인천은 빠른 역습으로 한 방을 노렸다. 전반 10분에는 서울 공격수 페시치가 감각적인 힐 패스로 박주영에게 패스했다. 그러나 박주영이 볼을 잡지 못해 기회를 놓쳤다. 위기를 넘긴 인천은 김보섭의 슈팅으로 서울에 맞섰다.

균형은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서울은 박주영의 프리킥과 오스마르의 슈팅으로 압박 수위를 높였다. 밀리던 인천은 뒤로 물리고, 세트피스를 활용해 주도권을 빼앗으려 했다. 그러나 골문이 열리지 않으면서 하염없이 시간만 흘렀다.

인천이 후반 시작과 동시에 변화를 줬다. 하마드를 빼고 최범경을 넣어 중원을 두텁게 했다. 안정감을 더한 인천은 박세직, 정훈성의 슈팅으로 반전을 노렸다. 이에 서울도 조영욱과 오스마르의 중거리 슈팅으로 맞섰으나 정확도가 떨어졌다.

양팀은 공격을 주고 받았으나 슈팅은 위력이 약하거나 골문과 먼 방향으로 향했다. 답답한 경기에 서울은 정원진, 박동진을 연달아 투입해 1골 승부로 돌입했다. 하지만 후반 막판 들어 인천의 반격이 거셌다. 후반 35분 이준석의 패스를 받은 김보섭이 직접 슈팅했다. 후반 39분에는 임은수가 코너킥 상황에서 헤딩으로 서울을 위협했다.

서울과 인천은 마지막까지 부딪혔으나 끝내 소득은 없었다. 결국 경기는 0-0 무승부로 종료되며 승점 1점씩 나눠가졌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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