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벌' 아스널 출신도 의문, "SON, PFA 선수상 제외? 말도 안 돼"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04.21 17:49 / 조회 : 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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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정현준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라이벌 아스널에서 몸담았던 매튜 업슨조차 손흥민(26)의 올해의 선수상 후보 제외에 의아해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협회(PFA)는 지난 20일(한국시간) 공식 SNS을 통해 6명의 올해의 선수상 최종 후보를 발표했다.

PFA는 세르히오 아구에로, 라힘 스털링, 베르나르두 실바(이상 맨체스터 시티), 버질 판 다이크, 사디오 마네(이상 리버풀), 에덴 아자르(첼시)의 이름을 올렸다. 반면 손흥민은 후보 명단 안에 들지 못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손흥민이 제외됐다는 소식에 업슨도 놀랐다. 업슨은 영국 '풋볼 런던'을 통해 "손흥민이 6명에서 빠졌다는 건 믿을 수 없다"라고 경악했다. 업슨은 지난 1997년부터 약 6년 동안 아스널에서 활약한 수비수로, 잉글랜드 대표팀까지 승선해 명성을 쌓았다.

아스널과 토트넘은 런던을 대표하는 라이벌로 '북런던 더비'라는 이름으로 치열한 경기를 펼친다. 같은 지역에 위치했고, 오랜 시간 신경전을 펼치면서 사이가 좋을 수가 없는 관계다. 하지만 손흥민의 제외에 대한 업슨의 반응은 토트넘, 아스널의 라이벌 의식을 떠나 이번 시즌 얼마나 뛰어난 활약상을 보여줬는지 증명한다.

손흥민의 제외에 경악한 업슨은 "나라면 분명히 손흥민을 뽑았다. 손흥민은 틀림없이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라며 PFA의 결정을 이해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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