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방탄소년단, '월드스타'다운 칼군무..뷔의 귀여운 불만[별별TV]

이건희 이슈팀기자 / 입력 : 2019.04.2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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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사진=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BTS, RM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은 역시 '월드스타'였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음악 순위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는 방탄소년단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무대에 앞서 방탄소년단은 사전 인터뷰를 진행했다. RM은 "이번 앨범은 아미 그 자체"라며 "아미 여러분들에게 보내는 팬 레터와 같은 앨범"라고 전했다.

이어 슈가는 RM이 "어떤 포인트가 있을까"라고 질문하자 슈가는 "아무래도 포인트 안무"라고 말했고, 진은 "아무래도 저희의 귀여운 얼굴"이라며 너스레를 떨면서 "'작은 시' 도입부의 지민의 목소리가 포인트다"라고 밝혔다.

지민은 "'아미의 모든게 궁금해 아직도'라며 우리 아미 여러분들뿐만 아니라 각자의 소우주를 모든 분들이 행복하게 저희 노래를 들어주시면 좋겠습니다"라며 센스 넘치는 답변을 이어갔다.


뷔가 "멤버들에게 바라는 점이 있다. 아침에 일어났다고 이야기했는데 아무도 대답을 아무도 안해주더라. 대답해주세요"라고 말하자 방탄소년단 일동은 "죄송합니다"라고 빠른 사과를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진 무대에서 방탄소년단은 'Dionysus'를 첫 무대로 선보였다. 방탄소년단은 '퍼포먼스' 장인 답게 칼 군무를 선보였다. 또한 '마셔 마셔'라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시선을 끌었다.

두 번째 무대에 들어선 방탄소년단은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를 선보였다.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무대에서는 달달한 목소리와 래핑을 곁들여 완벽한 무대를 선사했다.

한편 'Dionysus' 강렬한 비트가 인상적인 곡이며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는 펑크 팝 장르의 곡으로 너에 대한 관심과 사랑, 작고 소박한 사랑에 대한 즐거움을 담았다. 또한 이 곡에는 세계적인 팝스타 할시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많은 관심을 끌었다.

또한 이날 방송에는 방탄소년단 외에 슈퍼주니어-D&E외에 강시원, 다이아, 드림노트(DreamNote), MOMOLAND, BVNDIT(밴디트),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아이즈원, EVERGLOW, 용주(YONGZOO), 원더나인, JBJ95, 펜타곤, Ho1iday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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