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전' 브리검, 투구수 80개 정도... 이닝마다 어깨 체크

잠실=이원희 기자 / 입력 : 2019.04.21 13:22 / 조회 :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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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의 브리검. / 사진=OSEN
키움 히어로즈의 외국인투수 브리검이 어깨 부상에서 회복돼 복귀전을 가진다.


브리검은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BO리그 LG 트윈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브리검은 지난 4일 창원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경기 도중 어깨 통증을 호소한 뒤 다음 날 말소됐다.

장정석 감독은 이날 경기에 앞서 브리검의 투구수에 대해 "80개 정도 될 것"이라며 "어깨가 좋지 않기 때문에 이닝마다 체크하려고 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날 키움은 김하성이 4경기 연속 3루수로 출전한다. 왼쪽 어깨 통증이 있었던 이정후는 여전히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이정후가 대타로는 나올 수 있다"는 것이 장정석 감독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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