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뉴, 맨유 0-3 대패에 "메시는 그렇게 막는 게 아냐"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04.21 00:07 / 조회 : 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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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조세 모리뉴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이끌고 있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의 전술을 비판했다.

맨유는 지난 17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린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에서 0-3으로 완패하며 1, 2차전 합계 0-4로 탈락했다.

맨유의 탈락을 지켜본 모리뉴 감독은 20일 '러시아 투데이'와 인터뷰에서 "리오넬 메시의 포지션은 이해하기 쉽지만, 그를 묶을 수 있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며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움직이고, 이반 라키티치가 오른쪽으로 간다. 메시가 중앙에 머물러 있도록 허용하면, 매우 어려워진다"라고 메시를 막지 못한 부분을 지적했다.

1차전보다 2차전이 더 힘든 경기였다. 모리뉴 감독은 "맨유는 첫 경기에서 그들의 지역을 잘 점령했다. 하지만 2차전은 다른 관점으로 시작했다고 생각한다. 수비 라인 앞쪽에 프레드 혼자 있었다. 메시가 공을 받으러 오는 지역이었고, 메시가 공을 잡을 때마다 하나씩 무너졌다"라고 솔샤르 감독의 전술이 잘못됐음을 지적했다.

이어 "그것이 내가 메시를 상대로 일대일 개인마크를 붙이지 않는 이유다. 메시는 우리에 가둬야 한다. 그를 가둘 우리를 만들어야 한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바르셀로나다. 그들은 맨유보다 더 나은 선수들을 보유했고, 그들이 이기는 것은 일반적인 일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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