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세상' 박희순, 서동현 향해 "남다름에 사과하러 와"

강민경 기자 / 입력 : 2019.04.20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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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아름다운 세상' 방송화면 캡처


'아름다운 세상' 박희순이 서동현에게 "남다름에게 사과하러 와"라고 말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아름다운 세상'(연출 박찬홍, 극본 김지우)에서는 박무진(박희순 분)이 오준석(서동현 분)에게 이같이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무진은 오준석을 향해 "집에 안 가고 여기서 뭐해? 10시가 다 됐어"라고 말했다.

오준석은 "지금 집에 가는 길이에요"라고 했다. 그러자 박무진은 집에 데려다 준다고 했다. 오준석은 거절했지만, 박무진의 차를 타고 집으로 향했다.

박무진은 오준석에게 "언제 한 번 선호 보러 와. 선호한테 사과해야지"라고 했다. 이를 들은 오준석은 "죄송해요"라며 사과했다.


또 박무진은 오준석에게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어. 살다보면 누가나 잘못을 하고 실수를 해. 중요한 건 그 다음이야"라며 "그 다음에 어떻게 살아가는지. 진심으로 반성하고, 더 나은 사람이 되게 노력하는 사람이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어. 아저씨는 준석이가 더 나은 사람이 되길 노력했음 좋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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