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을 향해!' 최정, KBO 리그 최연소 1000타점 금자탑

인천=박수진 기자 / 입력 : 2019.04.20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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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사진=SK 제공
SK 와이번스 최정(32)이 KBO 리그 최연소 1000타점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묵묵히 전설을 향해 걸어나가고 있다.

최정은 20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KBO 리그 NC 다이노스전에 3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2회 2사 1,3루 상황에서 좌중월 3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이 타점으로 인해 이 경기 전까지 997타점이었던 최정은 1000타점의 고지를 밟았다. KBO 리그 17번째에 해당하는 대기록이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32세 1개월 23일인 최정은 KBO 리그 최연소 1000타점 신기록까지 작성했다. 종전 기록은 삼성 시절 심정수가 2007시즌 올렸던 32세 3개월 12일이다.

최정의 활약으로 SK는 4회말 현재 6-2로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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