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내투어' 박명수, 소고기 쾨프테 먹더니 "양고기 같아" 버럭

공미나 기자 / 입력 : 2019.04.20 23:02 / 조회 : 1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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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짠내투어' 방송화면 캡처


'짠내투어'에서 박명수가 소고기 쾨프테를 먹고 화를 냈다.

2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짠내투어'에서는 터키 이스탄불 의형제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EXID 멤버 하니가 여행 설계자로 나섰다.

이날 하니는 점심으로 쾨프테를 선택했다. 쾨프테란 터키식 고기 완자로, 다진 고기에 각종 채소를 넣어 반죽한 후 숯불 위에서 굽는 음식이다.

비바람을 헤치고 음식점에 도착한 멤버들은 음식에 대한 기대감에 부불었다. 하니는 양고기를 먹지 못하는 박명수와 허경환을 위해 소고기 음식과 양고기 음식을 모두 주문했다.

그러나 박명수는 소고기 쾨프테를 한 입 먹더니 "양고기 같다"며 버럭했다. 문세윤도 소고기 쾨프테를 맛보더니 "양고기와 같은 곳에서 구운 것 같다"고 말했다.

그 순간 박명수는 옆 테이블에서 프렌치프라이를 서빙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박명수는 바로 종업원을 불러 프렌치프라이를 주문했고, 하니는 예상치 못한 지출에 당황했다.

프렌치프라이를 맛본 박명수는 "남바원(No.1)"이라며 손가락을 치켜세웠다. 하니도 맛을 보더니 "남바원"이라며 맛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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