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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그림과 예비 신랑./사진=김그림 인스타그램 |
가수 김그림이 결혼 소감을 알렸다.
김그림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김그림입니다. 직접 말씀드리고 보도가 먼저 나가게 되었네요. 한 사람을 만나 미국과 한국 35km를 오가며 사랑을 키워오다, 이제는 한 지붕 아래 한 가족이 되어 평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하려 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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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그림과 예비신랑./사진=김그림 인스타그램 |
이어 김그림은 "오늘 따스한 마음으로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결혼 후에도 가수 김그림의 길을 잃지 않고 더 넓은 시야와 따뜻한 감성으로 노래할게요. 지켜봐 주세요. 다시 한번 축하 감사합니다. 모두 행복한 밤 되세요"라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축하드려요", "행복해 보여요", "항상 행복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내놓았다.
김그림의 예비 신랑은 미국 버클리대학과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을 졸업해 현재는 미국에서 AR/VR 관련 영화 제작 회사를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그림은 오는 5월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