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케' 유희열, 정승환에 "역시 교태 발라더"

문솔 인턴기자 / 입력 : 2019.04.20 00:00 / 조회 : 1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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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화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유희열이 정승환에 "역시 교태 발라더"라고 말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정승환이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희열은 "4년 전에 처음 정승환을 봤을 때 '사람을 노래하고 싶다'고 말했었다"라며 "그땐 뭐지? 했는데 이제 와 생각해보니 그가 부르는 노래와 그가 많이 닮아 있구나란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이어 등장한 정승환은 '너였다면' 곡을 부르기 시작했다. 조명이 별로 없는 무대에서 현악기의 연주가 더해져 마음을 울리는 무대가 청중을 사로잡았다.

유희열은 정승환에게 메들리를 요청했고 정승환은 '사랑에 빠지고 싶다', '이 바보야', '눈사람'을 몇 소절씩 이어 불렀다. 변함없이 감성적인 음성에 유희열은 "역시 교태 발라더다. 교태 섞인 고음처리 가르쳐달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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