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V2' 정형돈, 주짓수 주특기 습득→셔누 '귀동냥 암바'에 완패[★밤TV]

문솔 인턴기자 / 입력 : 2019.04.20 07:20 / 조회 : 2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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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서 정형돈이 주짓수 주특기를 습득했지만 셔누의 '귀동냥 암바'에 완패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서 정형돈이 김동현과 조남진에게 주짓수 주특기 기술을 전수 받았다.

정형돈은 시청자와 함께하는 현실 스파링을 앞두고 연습 벌레로 변신했다. 정형돈은 UFC 선수 출신 김동현, 조남진 관장에게 얻은 주짓수 기술 5가지를 바로 사용해 보기로 마음을 먹었다.

이어 '슬로 콘텐츠'를 진행하고 있는 셔누를 초대해 대결을 펼쳤다. 셔누가 등장했고 본격적인 스파링에 앞서 정형돈은 사뭇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대결을 시작하자마자 정형돈은 급습했다. 그러자 셔누는 정형돈의 목에 다리를 걸고 손을 제압했다. 이때 형돈이 회심의 다리걸기를 하고 뒤로 매치기를 시도했지만 셔누는 깔아뭉개기로 반격했다.


시청자들은 "여기 개싸움 났는데요"라고 반응했다. 셔누는 암바에 도전하려다 뭔지 몰라서 실패했다. 정형돈은 힘이 빠져 셔누를 뒤에서 꼭 끌어안고 쉬었다. 그러자 셔누는 김동현에게 "암바 어떻게 하죠?"라 물었고 귀동냥으로 암바에 성공했고 정형돈은 바닥에 탭을 쳤다.

이에 김동현은 정형돈에게 "4주 뒤 현실 스파링 괜찮겠어요?"라고 물었다. 주짓수가 처음이라는 셔누는 젊은 혈기로 빠른 몸동작과 힘을 보였고 정형돈은 몇 시간 동안 배웠던 기술을 전혀 쓰지 못하고 완패해 시청자로 하여금 안쓰러움을 느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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